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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Fest Songdo/Incheon 2024

얌얌커비 2024. 12. 21. 23:37

 

GDG Devfast Incheon / Songdo 2024 다녀오다!

IT, 전자, 개발 관련 세션이나 세미나, 페스티벌, 전시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직접 다녀온 것은 이번이 2번째랍니다!

이전에는 한국전자전 KES2024에 다녀왔는데 해당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 남겨놓아서 여기에도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는 길에 수시로 도로사정이 안좋아져서 13시 45분에 도착하게 되어 2차 세션 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1차 세션에서는 '컨테이너 친화적인 자바 어플리케이션 만들기'였는데 GDG측에서 강연자님께 여쭤보고 장표 제공이 가능하다면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2차 세션 중 '엄마, Dokerfile 없이 컨테이너 이미지 만들 수 있대요!' 를 듣고 3차 세션은 '개발자가 더 큰 성장을 이루는 방법 (Feat. 교육자 관점)' 을 선택했습니다. 4차 세션은 듣고 싶던 세션이 따로 있었지만, 신청하지 않은 멘토링에 해당되어 '스프링 시큐리티 로그인 7일 실무 적응기'를 선택했습니다.

 

프로젝트 과제를 앞두고 다녀오게된 세미나라서 부담감이 조금 느껴졌지만, 굉장히 도움되고 많은 인사이트를 받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DevFest 2024.12.21(토)

송도 컨벤시아 2층과 3층에서 진행한다는 내용만 있어서 회의장과 전시장 중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조금 어려웠지만 GDG 단체카톡방에 여쭤보고 무사히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전시장보다는 회의장이 적합한데 왜 어려워했는지.. 많이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한 해 마무리는 DevFest에서!

길을 따라 들어가려던 차, 전광판 내용이 바뀌어서 후딱 찍어봤습니다 😎

다양한 개발 경험을 가진 연사자분들의 세션들과 시니어 멘토분들의 소그룹 멘토링까지!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온 것이 다시 한 번 떠오르네요!

 

각 회의실 마다 진행되는 일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너를 설치해주신 덕에 실수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 날 밤에 어떤 세션을 들을지 회의실 호수를 메모장에 적어놓아서 세션 끝나자마자 다음 세션이 진행될 회의실로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깨닫고 바로 바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


첫 세션은 Microsoft사의 유저스틴 연사자님의 '엄마! Dokerfile 없어도 컨테이너 이미지 만들 수 있대요!'.

세션을 듣다가 알게된 것은 첫 페이지 우측에 연사자님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뭔가 귀엽기도하고 잊을 수 없게하는 요소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핫

 

유저스틴 연사자님의 세션은 Doker를 이해했을 때 직접 활용해보고 글을 다듬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Doker를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미리 알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Doker를 사용해보지 않은 개발자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끔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들으며 열심히 노션에 적어내렸습니다. 😵‍💫

(꼭 찍어가야한다고 말씀주신 내용은 바로 찹찹 찍어왔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두번째 세션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의 서준수 연사자님의 '개발자가 더 큰 성장을 이루는 방법 (feat. 교육자 관점)'.

오늘 참여한 3가지 세션 중, 예비 백엔드 개발자로서 가장 인상깊고 깊은 울림을 주셨던 기억이 강하게 남습니다.

 

연사자님의 강의를 듣고 앞으로 배울 커리큘럼에 있는 '코틀린'은 반드시 서준수 연사자님의 강의와 책을 봐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사자님의 강연 내용을 정리해서 내일 공유드려보려고 합니다. 정말 끝내주니까 꼭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

 

두번째 세션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면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겠구나', '공부방향이나 방식이 많이 틀렸었구나'를 깨달았기에 조금 부끄럽지만,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연사자님의 마인드셋과 방식을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모두에게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렬해서 세세하게 적어서 공유드려볼 예정입니다 ✍️ (오늘은 예고편이랍니다)


세번째 세션은 에어프레미아랩스의 송수혁 연사자님의 'Spring Security 로그인 7일 실무 적응기'.

원래 참여하려던 세션이 신청하는 것을 잊었던 멘토링 세션이라 2순위로 설정해놓았던 세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Spring Boot를 배우고 있고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에서 회원탈퇴 API를 담당하고 있기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능력치가 한참 낮은 저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열심히 녹음하면서 필기했습니다. 사람들이 기록하겠다며 사진촬영을 할 때에는 저도 함께 찍어놓고 현재 공부하는 내용에서 순서가 찾아오면 다시 들어보며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주에 Filter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웠기에 조금 귀가 트였던 부분입니다.

Spring Security에서 Filter는 우측에 표시된 3가지만 기억해도 된다고 하셔서 후딱 찍어두었습니다.

아마 Doker보다 일찍 이해하게될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유심히 보며 놓치지 않고 들었지만, 조금 어려웠습니다 하하하..


내일은 오후3시에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 목표 항목을 모두 작업해보기로 했기에 밀린 강의를 들어야해서 마지막 세션은 Skip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집까지 가는 길이 멀고도 많이 막히는 이슈를 확인하고 호다닥 달려나왔답니다.. 😅

 

티켓을 구매하고 DevFest에 참여하면 티셔츠와 스티커 굿즈를 주시는데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습니다!

늦게 도착하면 평균적으로 많이 입는 사이즈가 없으니 꼭 참고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L를 신청했는데 M, 2XL, 3XL만 남아서 M으로 받았습니다!

(M이 오히려 편안하게 맞아서 조금 크게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죄송한 마음에 티셔츠 한 장 더 주신다고 하셨는데.. 감사히 받을 걸 그랬나 싶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2025년에도 진행했으면 좋겠는데 2024년이 마지막 DevFest라고 합니다 😭

 

2025년 01월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개발자 페스티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서준수 연사자님의 세션부터 공유해보겠습니다 하핫)